감기에 관한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common cold ; 감기
겨울은 주위에 보면 감기를 많이 걸리죠
바야흐로 감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저도 몸이 찬 체질이다보니 추위도 많이타고 감기도 자주걸려요
학생때만 해도 편도가 붓고, 열이 좀 나고 기침만 많아지면
얼른 병원으로 쫓아갔었죠
더운여름이면 감기, 비염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왠만한 일에 약을 먹지 않은 생활이 익숙해지죠,
제 몸의 반응에 대해 좀 더 예민하게 귀를 귀울일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정도가
아니면 가급적이면 병원과 약을 멀리하려고 노력하죠
특히 감기약이 그 중 하나인데,
흥미롭게도 감기를 앓고 있던 중에 이 다큐를 보게 되었어요
감기몸살.콧물, 기침, 열, 잔기침,
감기의 증상이지요
감기는 약을 먹지 않아도 일주일만
푹 쉬면 낫는다고 합니다
흔하게 걸리지만 감기는 만병의 근원은 아닙니다
또한 감기는 세균 감염이 아닌 단순히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일뿐이에요
감기의 증상들은,
우리몸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몸 어떻게 반응하는지 본다면 다음과 같아요.
- 열이난다- 몸이 열을 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중
- 가래와 콧물이 나온다- 목과콧속에서 가래나 콧물로
바이러스와 싸운 흔적인 분비물을 내보내는 중이다
- 기침이 난다 - 이물질을 뱉어내는 중이다
우리 몸의 반은은 이렇게 됩니다
한 사람이
" 3일 전부터 열이 나고 맑은 가래와 콧물이 나며 기침이 난다"
라는 똑같은 증상으로 감기' 라는 처방을 받습니다
한국, 그러면 외국에서의 처방을 비교해보는 벌까요
그 결과
한국의 모든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항생제도 포함되어 있었죠
같은 증상을 가지고 외국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약을 단 한알도 처방하지 않았어요
특히 우리의 감기환자들이 소화제와 항생제를
복용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특히 문제는 항생제입니다 !!
항생제는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폐렴이나 부비동염으로 드물게 감기가 심화된 경우라면 모를까요,
이경우는 세균에 의한경우기때문에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보통 감기 증상이 2-3주이상 지속됐을때 경우이죠
하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에 세균치료를
위한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처방한다는것은
우리 몸에서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정작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기에 대해서는 이미 페니실린을 비롯한
항생제들을 이용한 많은 연구끝에
1950년, 항생제가 감기치료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바이러스는 죽일 수 없지만 세균을 죽입니다
즉, 몸에 필요한 세균까지 없앤다는것인데요.
우리몸에는 세포한개당 100여개의 세균이 있는데,
이는 우리의 아군. 즉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우리몸의 필요한 세균까지 없애는 셈이 됩니다.
특히 아이의 경우에는 더 엄격합니다
항생제에 대한 부작용이 매우 위험하고
위를 긴장시키므로. 배가 아플 수 있고
뼈와 치아의 성장으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적절한 교육을 통해 약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아이들에게 약을 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세 미만은. 절대 한알도 주지 말것을 당부했는데요.
이는 아이들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고 해요)
하지만 외국이이렇다고 해서 무조건 맞는건아니지만
이 실험에 참여한 4개국은 의학 선진국에서는
한결같이 위와 같은 이유로 단 한알의 약도 처방하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처방받은 11개의 알약을
보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감기에 너무 많은 약을
먹고 있었던 겁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은채 나은 환자는 ,
감기에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약 없이도 몸이 스스로 낫는다는것을(면역력)
배웠으니까요.
그러나 약을 복용한 환자는 의사가 처방해준
약 때문에 좋아졌다고 믿고 다음에 또 그 의사를 찾습니다
이로인해 질병과 약에 대한
환자의 인식이 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플라시보 효과 (위약 효과) 라고 합니다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감기에서 회복되는 기간은 같을 겁니다
자신이 먹은 것이 감기약이라고 속인 사탕이더라도
사람들은 약때문에 감기에서 빨리 나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감기는 자연적으로 낫는 질병이며, 선진국에서는
푹 쉬면서 자연적으로 감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조상들의 지혜를 이용하면 좋겠지요
비타민이 가득한 제철 무를 꿀에 절였다가 마시는 차라던지,
마찬가지로 비타민C 가득한 유자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 등이
그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자녀가 있으시다면,
아이들에게 감기에 걸렸을때 해야하는 것들을 잘 일러줘야 겠지요
추가로 유럽의 초등학생들에게
'감기에 걸렸을때 엄마가 하는행동'을 알아보면
" 엄마가 벌꿀차를 만들어 주신다 "
" 차 한잔을 마시면서 침대에서 쉰다 "
"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나을때까지 그냥 기다리신다 "
"엄마는 나를 침대로 보내신다 "
이렇게 유럽 초등학생들은 몸이 감기증상이
보인다면 해야할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들이 못멋는 약을 억지로
울리면서 항생제 해열제 등등을 우리들과 지금
부모님들도 그렇게 강제로 먹이고 있습니다.
"감기는 그냥 감기일 뿐입니다"
감기로 인해 치명적인 상황은 없다는 믿음이 필요해요.
감기는 항생제가 도운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없어지는 것 입니다.
위에 다큐멘터리에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과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크게 심하지 않은경우도 습관적으로
감기증상만으로 늘 병원을 찾아갔고
갈때마다 약 처방을 해주고 집에는 약이 싸여가죠
더불어 약 처방시 의사들은 환자에게 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2008년에 방영한 다큐멘터리이지만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한번 소개 합니다.
[출처] #1. 감기의 진실 - EBS 다큐프라임 '감기'
출처: https://info0u.tistory.com/219 [정꾸의 정보 꾸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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