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주요 여행도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일정에 따라 머무는 기간은 달라지지만
3개의 도시는 가장 표준화된 라오스의 여행지다. 한국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입국하면 차량으로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어서
일정을 계획할 때 이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DAY 1. 라오스로 출발
한국에서 저녁 비행으로 비엔티안 공항에 입국하면 늦은 밤이다. 공항 택시를 이용해 시내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자. 시내까지는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아침 일찍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을 둘러보자. 시내에는 유명한 커피숍, 맛집, 사원 등이 모두 모여 있어 하루 정도면 다 돌 수 있다. 여행자 거리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거나, 현지 투어를 이용해 자세히 찾아봐도 좋다.
1. 여행자 거리 - 비엔티안 여행의 중심
3. 탓 루앙 - 불교 국가 라오스의 상징
1. 여행자 거리 - 비엔티안 여행의 중심
주요 여행지, 상점, 레스토랑이 여행자 거리를 중심으로 모여 있다. 비엔티안을 찾은 여행자들은
이곳을 중심으로 여행하게 된다.
2. 조마 베이커리 - 라오스의 스타벅스
3. 탓 루앙 - 불교 국가 라오스의 상징
라오스 지폐에도 등장하는 황금 사원.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곳으로 전해지며,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오전 교통편으로 방비엥으로 이동하자.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착한 오후에는 유러피안 거리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고 저녁에는 펍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자.
1. 여행자 거리 - 작지만 알찬 만남의 장소
자그마한 방비엥 시내 자체가 곧 여행자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의 꽃청춘들이 모두 모이는 곳!
2. 사쿠라 바 - 방비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싶다면
방비엥 하면 사쿠라 바! 방비엥의 밤문화를 대표하는 핫한 클럽이다.
1. 여행자 거리 - 작지만 알찬 만남의 장소
자그마한 방비엥 시내 자체가 곧 여행자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의 꽃청춘들이 모두 모이는 곳!
2. 사쿠라 바 - 방비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싶다면
방비엥 하면 사쿠라 바! 방비엥의 밤문화를 대표하는 핫한 클럽이다.
DAY 4. 방비엥에서 놀기
오늘은 액티비티의 도시 방비엥을 온전히 즐기자. 튜빙, 카약, 물놀이, 트레킹, 동굴 탐방 등 자신이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하루 종일 레포츠를 즐겨 보자. 여행사 일일 투어를 이용해 원하는 상품으로 진행할 수 있다.1. 블루라군 - 방비엥을 대표하는 물놀이 장소
라오스에 대한 환상을 제대로 심어준 이곳! 블루라군에서 다이빙과 물놀이를 하며 신나는 한때를 보내 보자.
2. 카약킹&튜빙 - 방비엥에 왔다면 하나쯤은 꼭!
송 강을 따라 유유자적 튜빙과 카약킹을 해보자. 아름다운 방비엥의 산수가 지친 마음에 쉼을 가져다 줄 것
DAY 5.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아침 교통편으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자. 이동시간이 길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좀 쉬는 게 좋다.저녁에 올드타운을 돌며 분위기를 익히자. 밤에 열리는 야시장에 볼거리가 많다.
1. 올드 타운 - 사원과 박물관, 시장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
수많은 사원에서부터, 올드 타운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국립 박물관, 그리고 아침 시장과 야시장까지 모두 이곳에 위치해 있다.
쭉 뻗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루앙프라방의 분위기에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것.
2. 야시장 - 구경도 하고, 기념품 사기에도 좋은 곳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다. 양 옆으로 수많은 천막들이 늘어서 있는데, 볼거리가 많아 쇼핑하기에도 좋다.
DAY 6. 루앙프라방 즐기기
새벽에 일어나 탁발 행렬을 경험해 보자.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위엄이 절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 만큼 꽝시 폭포, 땃새 폭포 등 루앙프라방의 주요 여행지들을 다녀오자.1. 아침 공양 - 라오 어로 사이 밧(Sai Bat)이라 불리는 공양 의식
새벽 6시, 시내의 사원과 조마 베이커리 근방에서 진행되는 스님들의 긴 행렬. 불교 국가 라오스에서 볼 수 있는 경건한 공양 의식이다.
2. 꽝시 폭포 - 루앙프라방을 대표하는 관광지
루앙프라방에 왔다면 꼭 보고 가야하는 곳! 에메랄드빛의 계단식 폭포로 수영과 함께 산림욕도 즐길 수 있어 인기만점.
3. 땃새 폭포 - 꽝시 폭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자연 속의 폭포로, 꽝시 폭포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우기에 방문한다면 수량이 풍부해 물놀이하기 좋다.
DAY 7. 한국으로 돌아가기
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국내선을 타고 비엔티안으로 돌아가자. 저녁 비행으로 아직 시간이 있으니 비엔티안의 야시장, 마트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혹은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도 좋겠다. 기내에서 1박을 하면 한국에는 다음날 아침 일찍 도착한다.1.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국제공항
보통 비엔티안으로 갈 때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까지 비행 시간은 약 40분이다.
2. 메콩 강 야시장 - 매일 밤 메콩 강 앞에서 열리는 야시장
출국 전, 마지막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 메콩 강 야시장 외에도 시내의 홈 아이디얼 마트에서 저렴하게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다.
TIP 천천히 다녀오기
느림과 여유가 있는 도시가 바로 라오스입니다. 빠르게 많이 보는 우리 여행 스타일은 잠시 홀딩!
화려한 볼거리도, 편안한 여행도 아니지만 그만큼 몇 배의 기쁨이 되어주는 라오스. 투어팁스는 라오스에서의 긴 여행을 추천합니다.
잠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천천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