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였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회복세 뚜렷 ▲ 김해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설 연휴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이 2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설 연휴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이 시들해진 건지 이 기간 일본 노선 예상 탑승률이 70%에 육박할 꺼라고 항공업계는 내다봤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3일부터 27일 닷새간 국내선 91만 576명, 국제선 14만1천43명만 등 총 23만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3일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설 연휴 기간이 일본 노선 평균 탑승률(81.1%)보다는 여전히 10%P가량 낮다. 하지만 평균 탑승률이 50% 때까지 떨어진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 수치다. 항공업계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일본 여객수요가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