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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

“취소 수수료 누가 물어주냐” 동남아 여행 자제 권고에 여행객 ‘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정부가 동남아시아 등에 대해서도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그러나 취소 수수료 등은 개인에게 떠맡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1일 동남아시아 등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지역에 대한 여행 최소화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다. 권고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와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지역이다. 해당 국가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의료기관과 약국에 수진자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시스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이용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대한 여행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여행 자제국가 `아시아 6개국` 공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여행 자제국가를 발표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국가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하라고 권고했다. 이들 6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한 지역이다. 해당 권고는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시도로 분석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국가로 출국하는 사람에게 국외 안전문자 발송, 국외안전여행 홈페이지 공지, 방송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시에 여행사, 공항과 항만, 항공·선박 등을 통해 각국 감염사례와 국외 여행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대..

태국서 살인용의자 집 인근 연못서 '사람 뼈' 약 300개 발견

경찰 "3명 실종"…용의자 아버지도 약 40년 전 살인혐의 체포 연못에서 발견된 '사람 뼈' 조각들을 살펴보는 태국 경찰[방콕포스트 캡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한 살인 용의자의 집 근처 연못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뼛조각 약 300개가 발견돼 경찰이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방콕 시내 아피차이 옹위싯(40)의 집에서 약 5m 떨어진 한 연못을 수색, 288개의 뼛조각을 찾아냈다. 당시 아피차이는 지난해 8월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침대보 등으로 싸 시신을 자신의 집에 숨긴 혐의로 체포된 상태였다. 경찰은 아피차이의 집 근처 연못에 두 명의 시신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한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잠수부 20여명을 동원해 연못 바닥을 뒤졌..

'中 원인불명 폐렴' 국경 넘었다…태국 이어 일본에서도 발생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3등급밀폐실험실에서 감염병연구부 소속 연구원들이 중국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을 찾기위해 채취한 검체를 검사하고 있다. [뉴스1]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국 이외의 나라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나온 것은 태국에 이어 일본이 두 번째다. 중국 밖 환자 발생은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당국 "사람간 전염 가능성 있다", 불안 확산 16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우한시를 방문했던 가나가와(神奈川)현 거주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

태국 국제결혼 정보 알아보기

불교의 국가인 태국에서는 집집마다 불상을 모셔 둔 사당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반해 대한민국은 집에 사당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가부장적인 나라이나 태국은 모계 혈통중심의 사회예요. 결혼 후에 데릴사위와 같이 아내의 집에 들어가서 처가집 식구들을 봉양해야 하면서, 집안에 여자가 많을 경우에 순차적으로 나가 살더라도 한명은 남아서 처가집을 봉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친구나 가족 이외에 사람들에게 맨 발바닥을 보여줘도 상관없지요. 반면에 태국에서는 발을 불결하게 여기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 이외 사람에게 맨 발바닥을 보이게 되면 큰 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국과 대한민국은 인사예절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한국에서는 윗사람을 만나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