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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속의 앙헬레스는 관광객의 시선에서 벗어난
진짜 앙헬레스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필리핀 앙헬레스를 조금 더 깊게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앙헬레스는 필리핀 북쪽 루존이라는 마닐라가 포함되어진 큰 섬의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앙헬레스를 세트럴 루존 앙헬레스, central luzon angeles city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국말로는 " 중부 루존 앙헬레스 " 라고 하네요.
앙헬레스는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나 외국 사람들에게 " 밤문화의 성지 "
같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편리한 교통, 국제공항, 가까운 골프장 거리, 훌륭한 교육시설,
도심에도 불구하고 그리 심하지 않은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한국 사람들이
날로 갈 수 록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현재 앙헬레스는 건설붐을 타면서 엄청나게 " 급 팽창 " 하는중이고
" 앙헬레스판, 월트 디즈니랜드 " 가 곧 세워질 것이라는 소식과 필리핀의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 머니 파퀴아오 " 가 자신의 후세양성과
비싼?미국 네바다 , 라스베가스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스포츠 컴플렉스를
앙헬레스안의 클락 경제 특구에 세운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앙헬레스안의 클락 경제특구 (전, 미군 공군기지)에서는
많은 병원, 학교, 어학원, 콘도, 숙박시설등이 큰 규모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앙헬레스 속의 앙헬레스를 한번 둘러볼까요 이 사진은
앙헬레스에서 거주하면서 찍어 놓은
사진들입니다. 두서없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찍었습니다.
이 식당은 앙헬레스를 포함한 팜팡가의 특산물과 전통음식으로만으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예로부터 팜팡가 (앙헬레스를 포함한 거대 주,州)는
농업지역이여서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팜팡가 전통음식으로 메뉴가 구성되어서 그런지 팜팡가, 앙헬레스지역에서는
이 음식점을 찾아 볼 수 없고 마닐라의 대형 쇼핑몰에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 마닐라 로빈슨 에르미타 "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앙헬레스 뿐 아니라 필리핀 전역에서 즐겨먹는 바베큐들입니다.
이사우라는 닭내장을 비롯해서 리버 (간), 블러드(피), 돼지 , 소고기 등을
챨콜이라는 숱불에 구어서 팝니다.
필리핀에서는 더운 날씨여서 음식이 금방 상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요리중에는 굽고 튀기고?하는 요리들이 특히 많이 있습니다.
앙헬레스 필즈에비뉴의 거리에서 많은 노점이 이런 필리핀 바베큐를 팔고 있습니다.
오래 있으니 자연스레 위생관념이 없어지고 먹게 됩니다.
값은 대부분 2~10페소내외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사진은 앙헬레스, 팜팡가 모 식당에서 " 발렌타인 "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모입니다.
필리핀에서 발렌타인 데이는 상당히 큰 행사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연인을 위한 행사인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여자가 남자에게 초컬릿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에게 줍니다. 모든 것이
" 모계사회, 여성중심사회 " 로 되어 있는 필리핀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앙헬레스에는 마닐라와 다르게 정비업소가 무척이나 부족한 편입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설비, 기술력은 엄청난게 떨어지는데요.
차가 한번 말썽을 부리면 아주 골치 아파집니다. 다행히 한국의 " 현대, 기아 "
등의 공인 차량 정비업소가 앙헬레스에서 멀지 않은 " 산페르난도 " 에 있습니다.
보통 차가 고장 나면 인근 정비 업소를 찾는데 그리 가격차이가 나지 않은 " 공인정비 "
업소를 찾아 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팁입니다. 조금 싸게 고쳐봤자 고쳐지지도
않고 다시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은 섬이 많은 국가여서 유선보다는 무선이 발전되어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3G 통신망을 쓰는 관계로 무선의 속도가 우리나라 LTE 에는 한참 못미치는 실정입니다.
(2018update 현재는 LTE망이 골고루 깔려지고 광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도는 한국에 1/3정도 수준입니다.)
그래서 꼭 무선을 써야 한다면 sun, globe, smart 등에서 나온 무선USB 수신기를
구입해서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월 800~900 페소 정도 내고 사용합니다.
앙헬레스는 필리핀 3대통신사인 sun, smart, globe가 일반적으로 잘 터지지많은
대부분 네포를 중심으로한 앙헬레스 다운타운 중심이나 필즈에비뉴쪽이고
이 중심반경을 벗어나면 수신 감도가 무척이나 떨어집니다.
특히 sun 은 완전 비추이니 왠만하면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앙헬레스에는 예전 부터 미군이 주둔한 지역이여서 그런지 " 미군군복 "
등 군수물품에 관련된 커다란
시장이 있습니다. " 마리나 아케이드 " 라고 불리우는 이 아케이드는
다우터미널을 지나서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많은 군수물품을 팝니다.
군복, 군화, 배낭, 전투장비, 심지어는 진짜 총기도 팔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 총기 " 는 허가를 받으면 누구나 살 수 있지만은
" 내국인 " 에 한에서만 허가를 내어줍니다. 외국인들 중 특히 총기허가가
자유로운 미국사람들이 이를 무시하다가 큰 코 다치는 경우를 종종 보곤합니다.
앙헬레스, 팜팡가 지역에는 전 필리핀 지역에서 마닐라를 제외하고 외국인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앙헬레스 클락 공군기지에 20여년전 근무했다가
그 추억으로 다시 돌아오는 은퇴미군들도 많이 있고 세계각국에서 은퇴이민을
하는 외국인이 넘쳐납니다.
특히 앙헬레스는 국제 공항 DMIA 가 있어서 가까운 호주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넘어오네요.
이런 수요를 감안해서 앙헬레스 인근인 산페르난도에 " S&R "
이라는 창고형 미국 마트가 생겼습니다.
대부분 음식이나 물건들은 미국에서 판매되어지는 것과 동일한 것을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앙헬레스 판, 코스트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국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손으로 하는 축구게임 테이블도
약 30,000 페소 (85만원)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앙헬레스 뿐 아니라 전역에서 인건비가 싼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 인건비 비율이 높은 사업은 우리나라보다 엄청나게 싼 가격인데요.
자주가는 일본인이 하는 세차장인 JMI 라는 곳의 내부와 가격표입니다.
보통 앙헬레스에서 일반 세차비용은 100~150페소정도 하지만 고광택을
내어주는 비용은 약 3,000 페소 합니다. 시간도 꽤나 오래걸려서
아침에 맡기면 오후늦게나 되서야 끝이 나지만 우리나라가?
약 50여만원이 넘는 것에 비하면 1/5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네요.
앙헬레스에는 꽤 많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흔히 관광객들은 이중에 가장 큰
"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 " 라는 필즈에비뉴와 가까운 쇼핑몰만다녀서 이곳만 있는줄 아시지만은 "
마퀴몰 앙헬레스 " , " 로빈슨 앙헬레스 "" 로빈슨 네포, 발리바고 " 등등 꽤 많은 쇼핑몰이 있네요.
그렇지만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역시 "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 " 입니다.
다른 쇼핑몰에서는 외국인들 보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이곳은 항상 엄청난
외국인이 붐벼서 하나의 인종시장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에스엠은 특이하게 INC 라는 필리핀 신흥 카톨릭 교인들을 많이 고용한다고 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이들의 종교가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을 믿질 않아서
명절날 출석률이 놓고 고용태도가 좋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실제 INC 교회는
앙헬레스 뿐 아니라 필리핀 전역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종교 점유율은 불과 4% 밖에 되지 않지만 실력은 앙헬레스, 팜팡가, 마닐라
등 전국적으로 막강합니다.
앙헬레스의 전통적인 사람들을 " 팜팡게니안 " 혹은 " 카팜팡안 " 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카팜팡안, 앙헬레스 사람들은 " 농업 " 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다리 짧고 피부색이 아주 검은 편이였다고 하는데 미군이
앙헬레스 공군기지, 클락필드를 세우면서 부터 많은 혼열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본인들도 모르게 미군 혹은 외국인들의 피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1990년대 까지만해도 많은 일본인들이 사업차 주둔을 해서
일본계 혼열인들도 간간히 볼 수 있고 일본에서 일을 한 필리핀 여성, 이른바
자빠유끼들도 앙헬레스에 꽤 많이 주둔 하고 있고 이들과 일본사람들
사이에서 난 혼열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유흥가가 많은 앙헬레스에서 자빠유끼들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예전에 일본에서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돈을 못 모았던 경우가 많으며
결국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와서 앙헬레스 같은 유흥가가
많은 지역에서 재 취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나이가 많아서 매니저급으로 일을 합니다.
다른 곳에 잘 찾아볼 수 없고 앙헬레스만 있는 특이한 관광 투어중의 하나가
" 경비행기 " 투어입니다.
예전 클락 공군기지에서 일을 했던 퇴역 미공군 출신들이 많고
클락공군기지 비행장이 잘 되어 있어서
가능한 앙헬레스만의 투어코스인 것 같습니다.
거리가 짧지 않아서 " 보홀, 보라카이, 피나투보화산 " 등 꽤 먼거리도 다녀옵니다.
앙헬레스에서 목적지까지는 일반 비행기보다 약간 더 걸리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앙헬레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인 " 국제공항 " 때문에 인근 많은
나라를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 홍콩, 말레지아, 싱가폴, 태국 " 등은 자주 가는 관광코스인데요 앙헬레스 -
동남아 까지는 최근에 많은 국제항공편이 생겼습니다. 타이항공, 에어 아시아,
제스트항공, 타이거항공 등 저가항공을 중심으로
앙헬레스 공항이 많이 개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근 지역의 동남아 관광객들이
앙헬레스에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밤문화의 전설, 필즈에비뉴 워킹스트릿트, walking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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