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스토리/앙헬레스 기행기

앙헬레스속의 앙헬레스 #3

앙포유 2018. 2. 27. 02:17

더많은 정보 공유는 웹사이트 앙포유에서 확인가능

http://www.ang4u.com/


#앙헬레스#앙헬#풀빌라#골프투어#골프시즌#필리핀#마닐라#여행#해외여행#바바애#항공권#우기#건기#습기#남자여행#남자해외#kTV#JTV#필리핀여자#필리핀음식#필리핀정보#필리핀날씨#두테르테#리조트#시니강#바기오#어학원#해외연수#앙헬바#앙헬밤#앙헬밤문화#앙헬투어#

이 글은 앙헬레스를 단순히 관광객의 입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주민의 입장에서 조금 더 깊게
바라보고자 하는 욕심으로 적은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밤문화의 관광지, 앙헬레스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가려져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곳은 우리가 살아왔던 곳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들의 

사회와 제도, 풍습등이 존재합니다.

앙헬레스 속의 앙헬레스 ... 두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a1
앙헬레스 LTO

필리핀에 교통,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것은 LTO 라는 우리나라 

" 국토해양부 " 같은 곳에서 처리를 합니다.?앙헬레스 역시 국토해양부격인 

LTO가 존재를 합니다. 팽창하는 앙헬레스의 인구와 교통수단, 자동차, 지프니,?

트라이시클에 비해서 아직까지 행정처리가 빠르지 않고 전산화가 뎌디어서 

일을 보러 갈때는 하루정도 넉넉히?시간을 잡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앙헬레스 LTO 주번에서 급행일을 대행 처리하는 

브로커가 있으니 믿을 만한 사람이 있으면?이들에게 대행을 맡기는 것도 하나의 팁이기도 합니다.

a2
필요한 전자제품이 다 있는 CD-R king

이 가게는 앙헬레스에서 에스엠 클락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특이하게 

쇼핑몰에만 입접을 하는데요
중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잡다한 전자제품을 다 취급합니다. 

아답터, 충전기, 와이어, 라디어, 핸드폰,?심지어는 최근에 LCD 

TV까지 선을 보입니다. 제품의 퀄리티는 중저가여서 금방 망가지기도 하지만
엄청난 품목의 다양성으로 앙헬레스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가게입니다.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 지점에 손님으로 폭주가 되어져서 보통 한시간 

이상을 기달리자 이제는 많은 쇼핑몰에?입점을 하였습니다. 

마퀴몰 앙헬레스, 로빈슨 앙헬레스, 네포몰 앙헬레스, 젠라몰 앙헬레스 

등에서 쉽게?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a3
앙헬레스 파티문화

필리핀 앙헬레스는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약간 다른 파티 문화가 있습니다.

아마도 앙헬레스 지역은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외국인, 

특히 미국 은퇴이민자들이 많이 살아서 이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미국영화에서 보는 파티문화를 비슷하게 흉내내곤하는데요, 삐에로, 

바베큐, 어린이들 참관 놀이 등으로?구성되어집니다.
이런 파티문화는 앙헬레스 전역에 펼쳐져있는 " 졸리비 " 라는 햄버거 및 

외식 체인점에서도 비슷한 형태로?이뤄지고 있습니다.

a4
앙헬레스 주변의 해안가, 수빅

앙헬레스는 바다가 없는 팜팡가 

(산페르난도를 중심으로 탈락, 뽀락, 마발라캇, 다우, 마갈랑 등 )

에 속하는?도시여서 바다를 보기 위해서는 앙헬레스에서 수빅이라는 

도시까지 SCTEX, Subic, Clark, Talrac Express way?라는 고속도로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앙헬레스에소 수빅까지는 약 1시간30분 가량이 

소요되고 고속도로는?일본차관을 들여서 만들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수빅은 크게 수빅경제특구와 올랑가포를 중심으로 한 구도시로 나뉘어져있는데 

수빅경제특구 안에서는?라이트 하우스, light house 라는 5성급 호텔 주변의 

해안가와 피어원, pier 1 이라는 라이브 뮤직바를 꼭?가볼만 합니다.

a5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앙헬레스 클락공군기지내, 스타슨버그 공원

미군이 앙헬레스에 클락공군기지 , clark airbase 을 만들었을때는 동아시아 

최대의 군사 공군 기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락 공군기지의 규모는 왠만한 도시이상의 규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많이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50%의 땅도 개발이 안되었을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네요.
앙헬레스 클락 공군기지에 있는 연병장도 이런 규모의 단면을 보여주는데요. 

연변장 끝에서 끝이 제대로 보이지?않을 정도로 큽니다. 현재는 스타슨버그 

공원이라고 이름을 바꾸어서 부르고 있습니다.
밤마다 이곳에는 운동을 하는 앙헬레스 거주 외국인, 

필리핀 사람들로 늦은 시간까지 북적이네요.

a6
앙헬레스 JTV 시스템

앙헬레스에는 일본식 가라오케 JTV는 단하나 밖에 없습니다. 

(현재 2018년 기준으로 몇곳이 더생김)

" 줄리아나 " 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마닐라의?줄리아나와는 

사장이 아주 다르다고 하네요. 앙헬레스 줄리아나는 필리피나와 

결혼한 일본인이 20여년전 부터?만들어 놔서 지금은 견고한 시스템을 갖추고 

기업형 형태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 " 핑크레이디, 유푸인 일식집 " 등이 있습니다.
이 곳 앙헬레스 줄리아나는 일본식 가라오케 시스템을 그대로 본따서 만들었는데요, 

그중에 재밌는 것 중의?하나는 GRO, general relationship officer 접대부가 

엘디,ladies drink 을 한달에 최소한 몇잔 이상을 먹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정해진 숫자 이하를 먹을 경우 최소 급여만 받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서
나름 그들대로 서로 도와가면서 엘디를 못먹는 " zero , 지로 " 

가 없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반대로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급여가 올라갑니다.
상벌을 명확히 하는 일본의 " 마른 수건도 짠다 " 라는 경영방침의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a7
앙헬레스 밤문화 필리피나 종사자들의 생활

앙헬레스에 밤문화에 종사하는 필리피나의 숫자는 무려 20,000 여명이라는 

비공식 통계가 있습니다.
그중에 30%는 한달이내에 바뀌니 한달에 6,000 여명의 필리피나가 

새롭게 앙헬레스에 꿈과 희만 그리고?돈을 바라보고 들어오고 나갑니다.
앙헬레스 비키니바 혹은 KTV, JTV의 화려한 조명발 아래에서 

춤을 추고 울고 웃는 생활의 이면에는
아주 가난하고 동정심을 자아내는 이들의 생활이 있습니다.
앙헬레스 빈민가 혹은 다운타운 구석의 비가 세고 에어컨이 없는 

1평도 안되는 쪽방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대부분입니다. 이들에게는 

앙헬레스의 생활을 자신과 가족의 운명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a8
앙헬레스 제3의 이민자, 호주인

앙헬레스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해외 외국인은 누구일까요 ? 

당연히 한국사람입니다. 그 이후로 미국사람?3번째가 호주인들입니다. 

많은 바의 주인이 호주인과 결혼한 필리피나라는 점을 보면 쉽게 

그들의 정착생활이?짧지 않다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호주인이 

앙헬레스에 많이 오는 이유는 호주와 앙헬레스 클락 공항사이에?

국제 노선이 있는 것도 있지만 우선 한국보다 짧은 호주-앙헬레스의 

거리때문입니다.?호주인들은 최근 자신들의 입자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 호주인의 날 " 을 지정해서 몇달에 한번씩 필즈에비뉴 의 워킹스트릿트에서 행사를 합니다.

a9
필리피노의 아침식사, 스카이 플레이크

앙헬레스뿐 아니라 필리핀 전역에 걸쳐서 필리피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아침 식사 대용이 스카이 플레이크와?모닝 커피입니다. 

스카이 플레이크는 별 맛이 없는 비스켓인데 값이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커피는 앙헬레스의 외국인들은 드립이나 에스프레소 위주로 마시는 반면 

필리피노들은 믹스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앙헬레스 팜팡가 원주부족중의 하나인 " 아이타 " 족들도 한달에 1,000페소 

(약 2만8천원) 정도 안되는 수입에?커피를 사다 먹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a10
셀 수 없이 많은 미인대회

필리핀은 미인대회의 천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미인대회가 많이 존재합니다.
앙헬레스에서 하는 미인대회만 일년에 거의 백여건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미인대회의 종류는
" 학교, 바랑가이, 기업주최 " 등으로 나뉘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미인대회는 앙헬레스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크고 작게 펼쳐집니다. 또한 바랑가이라는 

우리나라로 동,리 정도되는 곳에서도 펼치어?지는데요, 

이 규모는 상당히 복잡하고 큰 편이여서 우선 앙헬레스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바랑가이에서?미인대회로 우승자를 뽑고 그 우승자들을 모아서 준, 

토너먼트를 한후 앙헬레스를 중심으로 한
앙헬레스, 마발라캇, 다우, 마갈랑, 산페르난도 우승자들이 모여서 도 대회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최종 우승자는 추천을 받아서 팜팡가 대표로 뽑히게 되고 

이 대표는 앙헬레스를 포함한 모든?팜팡가 시를 대표해서 필리핀 

전국 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네요.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장기자랑, 

질문에 대한 능숙한 영어답변등도?꼭 필요한 필수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또 한가지 별난 것은 이런 미인대회는 어린이, 학생, 성인, 심지어는 

게이까지 분류가 여러갈래로 나뉘어서?하고 있고 남자들도 꼭 참가를 합니다. 

그래서 미인대회의 정식명칭은 MR & MISS beauty pageant 입니다.

a11
앙헬레스 문화의 중심메카, SM?클락 앙헬레스

앙헬레스에는 마닐라 몰오브 아시아 다음으로 큰 "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 " 가 있습니다. 

아마 2014년 즈음?완공하는 별관을 기준으로.
앙헬레스는 수도 마닐라보다도 문화적인 해택이 거의 전무한 도시입니다. 

유흥과 향락은 세계에서 손을 꼽게?발전을 했는데 앙헬레스 

거주민을 위한 문화 컨텐츠는 거의 없는 실정이네요.
이런 것에 대한 일환으로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가 정기적으로 많은 

문화 행사를 만들어 가곤합니다.
해외에서 유명인사를 초빙하거나 유명 문화인을 초청해서 

만드는 행사가 아니라 단체, 협회, 기업 등의 홍보?일환으로 만들어갑니다.
아마추어 수준의 시시한 문화행사일지 모르지만 그나마 앙헤레스에서 

이런 행사를 전혀 졉하지 않는 앙헬레스 시민으로서는 단비와 같다고 할까요 ?

사진은 최근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에서 치뤄진 코스프레행사와 클래식 행사 장면입니다.

a12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쇼핑몰 아이템

에스엠 클락 앙헬레스에 가면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아이템이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 향수를 리필해주는 부스 " 와 " 목줄 " 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향수 리필부스는 필리핀의 저소득층에게 쉽게 구해지지 않는 향수와 

같은 비싼 아이템을 저렴하게 공급,?판매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줄을 만들어 주는 부스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 

목줄은 대부분 단체나 학교에서 신분증을 만들때?많이 사용을 하는데 

필리핀 뿐만 아니라 앙헬레스에서도 번듯한 학교를 다닌 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보여주는 " 자랑과 자부심 " 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런 수요때문에 만들어진 사업 아이템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

참고로 앙헬레스에는 3대 대학교가 있는데요,
"AUF , 앙헬레스 유니버시티 파운데이션 " 와 " holi angel , 홀리엔젤 " 그리고
" system plus , 시스템 플러스 " 라는 곳입니다. 그중의 AUF, 

앙헬레스 유니버시티 는 의대와 약대,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필리핀 전역에서도 그 순위가 꽤 높습니다. 

약 20권 안에 들어갑니다.

홀리엔젤은 앙헬레스 최고의 갑부이자 전 시장인 

" 네포 " 집안이 막강한 자본력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시스템 플러스는 중국계 화교들이 앙헬레스 발리바고에 최근에 세운 대학교입니다.

<필고수펌>


더많은 정보 공유는 웹사이트 앙포유에서 확인가능

http://www.ang4u.com/


#앙헬레스#앙헬#풀빌라#골프투어#골프시즌#필리핀#마닐라#여행#해외여행#바바애#항공권#우기#건기#습기#남자여행#남자해외#kTV#JTV#필리핀여자#필리핀음식#필리핀정보#필리핀날씨#두테르테#리조트#시니강#바기오#어학원#해외연수#앙헬바#앙헬밤#앙헬밤문화#앙헬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