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0494567 [스포츠서울] 동남아 여성이 성매매하는 오피스텔만 골라 강도질을 한 남성 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울산지검은 이모(21)씨 등 8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일당은 지난 2월 중순 울산 한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에 성매수남으로 가장해 들어간 뒤 혼자 있는 성매매 여성을 위협해 현금 220만원을 빼앗았다. 이어 같은 달 경남 김해 오피스텔 2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해 각각 80만원과 1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3차례 범행에서 총 410만원을 챙겼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현금으로 받은 성매매 대금을 따로 모아놓는다는 점을 알고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성매매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