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탄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익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홀에 위치한 유명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우리 관광객이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어 병원에 긴급 후송된 후 산신히 목숨을 구한 일도 있었습니다. 10월 초순 경에는 알레그리아에서 캐녀닝을 마친 남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사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올 초에는 방카보트를 타고 호핑을 하던 40대 여성분이 보트에서 추락, 스쿠루로 인해 부상을 당한 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만 해도 수십건의 물놀이 사고, 방카보트 구조 요청, 해상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부공관이 개관한 이후 저희 공관에 신고가 된 안전사망 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