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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코비 브라이언트의 생전 모습 13살 둘째 딸과 딸의 농구팀 동료 등 탑승객 9명 전원 사망 조던 "코비를 사랑했다. 무척 그리울 것"…트럼프 등 전·현직 대통령도 추모글 이귀원 옥철 특파원 현윤경 권혜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미국)가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딸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 딸 농구팀 감독하러 가는 길에…안갯속 헬기 추락 브라이언트의 사망 원인은 헬기 추락이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께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65㎞ 떨어진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헬기에는 브라이언트 외에 브라이언트의 둘째 딸 지안나(13)와 지안나의 농구팀 동료, 이 동료의 부모 중 한명..

김흥국 미투 무혐의.. 미투녀 수감

가수 김흥국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사건 이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발간된 종합매거진 우먼센스 1월호에는 지난 2018년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흥국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김흥국은 2016년 11월 보험설계사 A씨를 성폭행했다는 고발을 당했고, 지난해 검찰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흥국은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끝났다"며 "나를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여성은 현재 수감 중"이라고 전했다. 미투 고발 당시에 대해선 "처음 그 일이 불거졌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건 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너무 많..

이부진-임우재 부부 이혼 확정

이부진-임우재 부부 이혼 확정, 86억원→141억원 재산분할 규모↑ ‘삼성家’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이혼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16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부진-임우재 부부에 대한 2심 판결에 위법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본안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결정인 ‘심리불속행’ 기각을 내렸다. 이로써 이 부부의 이혼 공방은 소송이 제기된 지 5년3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장은 1999년 삼성 계열사 평사원이었던 임 전 고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15년만인 2014년 이 사장이 이혼 소송을 제기, 5년 넘게 공방을 이어왔다. 앞서 이혼 ..

태국 경찰, 한국에서 성범죄로 지명수배를 벌인 한국인1명 체포

태국 경찰 발표에 따르면 국제 수배주이던 조씨는 한국에서 7번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다. 태국 경찰 당국은 10월 1일 중국에서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중이던 30대와 40대중국인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용의자들을 동석시킨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이들에 의한 피해액은 약54억 위안(약270억 바트)이다. 4명은 중국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약속하는 등으로 사기를 반복했왔다. 한편, 한국 당국의 협조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강제 성관계 등의 협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조모씨(56)를 9월 26일 방콕 싸판쑹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스토리 2020.01.27

필리핀 야외활동! 주의해야할 안전사고

최근 막탄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익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홀에 위치한 유명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우리 관광객이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어 병원에 긴급 후송된 후 산신히 목숨을 구한 일도 있었습니다. 10월 초순 경에는 알레그리아에서 캐녀닝을 마친 남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사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올 초에는 방카보트를 타고 호핑을 하던 40대 여성분이 보트에서 추락, 스쿠루로 인해 부상을 당한 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만 해도 수십건의 물놀이 사고, 방카보트 구조 요청, 해상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부공관이 개관한 이후 저희 공관에 신고가 된 안전사망 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 24명..

필리핀 탈화산 경보수준 3단계로 하향…이재민 일부 귀가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가 탈 화산의 경보 수준을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진화산연구소는 탈 화산의 화산활동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시간 26일 오전 8시를 기해 경보 수준을 이같이 낮췄습니다. 경보수준 3단계는 위험한 폭발성 분출 경향은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위험한 분화의 위협이 멈췄거나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진화산연구소 측은 밝혔습니다. 3단계에서도 갑작스러운 증기 구동과 약한 기화 폭발, 지진과 화산 가스 배출이 화산 인접 지역을 위협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연구소는 덧붙였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분화구에서 7㎞ 반경 내에 있는 탈 화산의 영구 위험 지역과 탈 호수 지역 진입은 여전히 엄격히 금지됩니다. 화산 ..